안녕하세요. 쵸_하쿠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바쁜 생활을 보내고 얼마 전 이사를 해서, 블로그 글을 쓸 여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오는 주부터 비 소식이 한가득인데, 다들 꿉꿉한 날씨에도 기운 나는 한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이사 준비를 하면서 겪은 일들을 위주로 관련 정보를 작성해보고자 하며,
편을 나누어 짧게 짧게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전기세 편
이사를 하기 전에 필수로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삿짐센터 알아보기, 공과금 납부, 에어컨 철거 및 에어컨 이전 설치, 인터넷 + 티비 이전 설치 등 은근 신경 쓸 점이 많더라고요. 뒤늦게 확인 및 신청 등을 해서 하나하나 연락해보고 확인하고 엄청 바빴습니다...
그중 제일 애를 먹었던, 간단했었던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던 공과금 납부에 대해서 얘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를 가기 전 현재 살고 있는 집의 공과금을 납부 진행해야하는데, 그래야 다음 입세자와 제가 탈없이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사 가기전 납부는 필수입니다.
그러면 납부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전기세부터 알아보면, 공과금 고지서에 한전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한전 고객센터는 24시간 운영이 됨으로 늦은 시간에 연락을 주셔도 연락을 받아주신다고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123'
위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전화상 안내를 따라 상담원 연결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제일 중요게 있습니다. 저는 이걸 확인 못해서.. 허탕 쳤었습니다.
바로 계기판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계기판에 떠있는 숫자를 상담원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상담원 선생님께서 금액을 확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계기판은 보통 1층에 위치하여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1층에 안 보인다면 건물 외벽을 따라 확인하시면 됩니다.
(안 그러면, 금액 정산이 어렵다며 확인 후 연락해달라고 하십니다. ㅠㅠ)
상담원 선생님과 연결이 진행되면, 이사를 가게 돼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기세를 납부하려고 한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소, 호수, 성함 및 연락처 등을 물어보시고 계기판 숫자를 불러달라고 하십니다.
계기판 숫자를 불러드리면 이에 따른 금액을 정산해 주시며 핸드폰 연락처로 입금해야 할 금액, 입금 대상 주소, 사용량, 입금할 계좌번호 등이 상세히 적힌 문자 한 통을 보내주십니다.
전화를 끊고 핸드폰에 온 문자를 확인하여 적힌 금액 및 주 거래은행 계좌로 입금하시면 이사 당일 금액까지 정산이 완료됩니다.
간단하죠? 계기판에 떠있는 숫자만 미리 확인해두시면, 언제든 한전 고객센터인 123에 연락하여 상담원 선생님과 연결 후 납부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원룸 및 다세대주택의 경우도 집주인 분과 얘기하여 공과금을 납부하시면 되는데, 종종 보증금에서 깐다는 등 그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정직하게 고지서 확인해주시고 그에 맞는 금액을 딱 내주시면 편할 수 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있기에, 저희가 직접 납부 진행했습니다.
정리를 해드리자면,
1. 1층에서 살고있는 호수의 계기판에 떠있는 숫자를 미리 확인한다.(사진촬영 추천)
2. 한전 고객센터 123에 연락한다. (24시간 운영)
3. 상담원 선생님과 연결되면 이사납부를 한다하고 주소, 계기판 숫자 등을 불러드린 후 문자한통을 받는다.
4. 문자에 적힌 금액 및 주 거래은행 계좌에 금액을 납부한다.
다음은 도시가스 이사 납부에 대해 알아보며, 이상 이사 공과금 납부 : 전기 편, 쵸_하쿠이였습니다.